연초 2월에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OT) 및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는 신입생들에게 대학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어떻게 꾸려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신입생 OT에 포함되어 있는 사회복지학과 OT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과·교수진·당해 학생회를 소개하며, 송도생활, 수강신청 등 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안내합니다.
01.개강 총회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매 학기 초마다 개강총회 및 뒤풀이의 장을 마련합니다. 먼저, 개강 총회에는 사회복지학과의 학생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집행부 인준의 안, 연명의 안 등 사회복지학과의 운영 전반에 걸쳐 중요한 안건들을 다함께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뒤풀이에서 사복인들은 새로운 선후배를 만나기도 하고, 방학이라 자주 보지 못했던 동기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특히, 1학기 개강총회 및 뒤풀이는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번의 선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02.총MT
사회복지학과 총MT(Membership Training)는 학기당 한 번씩 진행됩니다. 대개 40명 정도의 학우들이 참석하는 자리로서 달력행사 중 큰 규모의 행사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학우들이 1박 2일 간 장보기, 저녁식사, 레크리에이션, 뒤풀이 등을 함께함으로써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됩니다. 이는 사회복지학과 구성원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03.사복주점
매년 5월 중순에 개최되는 대동제에서 사회복지학과는 주점을 운영합니다. 사회복지학과 주점은 신입생들이 중심이 되어 부스를 운영하고, 타 학번의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주점의 주류 및 안주 재료는 모두 학우들이 직접 준비하며, 안주도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친목을 다지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복주점은 축제 기간 동안에 사회복지학과 학우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께서도 주점에 방문하셔서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