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문화인류학과 하자작업장 공동포럼
  • 발표자: 김재원 (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활동가)
  • 주제: 글로벌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일시: 2014년 8월 5일 오후 7시-9시
  • 장소: 하자센터본관 999클럽
  • 개요: 이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책임의 범위는 어떻게 정하고, 기업은 어디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보고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발표자인 김재원 선생님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기업생태계 감시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국제기구 BSR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사회의 역동적인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일 인종/인종주의 세미나(Seoul Seminar on Race/Racism in Korea and Japan)
  • 일시: 2014년 6월 21일-22일
  • 장소: 연세대 연희관 218호
  • 주관 및 주최: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프로그램
9:30-9:45am Registration
9:45-10:00am Welcome (Koichi Iwabuchi & Kim Hyun Mee)
10:00-12:00am Session 1. Cold war and Racism (Chair: Kim Hyun Mee, Yonsei University)
  • Kim Hang (Yonsei University), “Pronounce Correctly, or You Should Be Killed: The Massacre of Koreans in the Great Earthquake”
  • Kwok Sa Jin (Sung Kong Hoe University), “Manufacturing ‘Others’: Race, Ethno-Nationalism, and Nation Building in Korea”
  • Cho Younghan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Discourses of a Zainichi Korean Athlete in SouthKorea: Possibilities and Limits for De-colonial and De-Cold War Imagination” Discussant: Yuko Kawai (Rikkyo University), Han Seung-mi (Yonsei University)
12:00-1:30pm Lunch
1:30-3:30pm Session 2: Mixed Race/Blood in Modern Japan (Chair: Lee Sang Kook, Yonsei University)
  • A.K.M. Skarpelis (NYU Sociology and Institute of Social Science, University of Tokyo), “Eugenic Ironies: Assimilating Colonial Korea into the Japanese Empire”
  • Johanna O. Zulueta (Soka University), “Multiculturalism and Mixed Race in Okinawa: Politics of Inclusion/Exclusion in the Post-Cold War Years”
  • Sachiko Horiguchi (Temple University Japan Campus) & Yuki Imoto (Keio University), “From Konketsu to Hafu: The politics of mixed-race categories in modern Japan” Discussant: Han Geon Soo (Kangwon National University), Park Kyung Min (Michigan State University)
3:30-4:00pm Coffee Break
4:00-6:00pm Session 3. Cultural Politics of Mixed Race Celebrities in East Asia (Chair: Koichi Iwabuchi, Monash University)
  • Ji-Hyun Ahn (University of Washington Tacoma), “Questioning the Cultural Currency of Whiteness: White Mixed-race Celebrities and (Contemporary) Korean Popular Culture”
  • Jeehyun Lim (Denison University), “Black and Korean in Neoliberal Multiculturalism in South Korea”
  • Kaori Mori-Want (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 “An Analysis of the Emergent Popularity of Haafu Comedians in Japan” Discussant: Jung Hyesil (Hanyang University), Sachiko Horiguchi (Temple University Japan Campus)

특강
  • 발표자:이윤식 박사(인도 네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문화인류학과 박사, 인도 IEF 신학교 디렉터, GMS 연구소 선임연구원)
  • 주제: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축제의 의미: 힌두축제를 중심으로
  • 일시: 2014년 5월 7일 오후 4시-6시
  • 장소: 연세대 연희관 027호
  • 개요: 축제는 즐겁고 흥겨운 사회공동체의 놀이이며 퍼포먼스다.
    여기에는 종교의식이 있고 문화적인 장치와 정치경제적인 요소가 담겨져 있다.
    인류의 문명은 인류 생존의 장벽을 넘어서 끊임없이 축제를 발전시켜 왔다.
    축제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더불어 출발하였고,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힌두축제는 힌두교에서 탄생한 수많은 신들과 직접적인 관련을 갖고 있다.
    왜 힌두교에는 3억 3천만의 신들이 있을까? 그 신들과 축제는 무슨 관계인가?
    신들과 관련된 힌두교의 시간의 개념은 왜 입체적일까?
    신성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왜 항상 강이나 연못이 있어야 하는가?
    신성한 공간을 만드는 또 다른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왜 인도의 종교의식 속에는 소똥과 우유가 항상 있어야 하는가?
    나아가서 왜 시장은 축제의 비공식적인 참여자로서 존재하는가?
    이러한 축제와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카스트 제도가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는 사회의 반구조는 축제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러한 축제의 과정 속에 숨어있는 사회의 권력집단의 의도와 이데올로기는 무엇인가?
    하나의 축제 속에는 수많은 질문과 답이 숨어져 있다.
    이 특강은 힌두교 축제를 통해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인도 사회를 바라보는 하나의 창문을 여는 기회를 제공했다.